골프·레저·휴식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 IPARK리조트
골프는 코스에 따라 완전히 다른 스포츠처럼 느껴진다. 난이도와 풍경,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이 만들어지기 때문. 오크밸리CC, 오크힐스CC, 성문안CC, 월송리CC까지, IPARK리조트는 그 다양한 골프의 결을 모두 충족시킨다
HDC리조트가 ‘IPARK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단순한 이름 변경을 넘어 골프, 레저, 휴식이 결합된 복합 리조트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90홀 골프 코스가 있다.
IPARK리조트는 오크밸리CC와 오크힐스CC의 회원제 코스, 성문안CC와 월송리CC의 퍼블릭 코스를 하나의 리조트 안에 집약했다. 각기 다른 성격의 코스를 통해 골퍼의 실력과 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단순한 규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골프를 ‘어디서 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즐기느냐’로 확장시킨 구조다.
정통 골프의 깊이를 담은 회원제 코스
오크밸리CC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코스로, 참나무 군락을 따라 펼쳐지는 36홀 구성이다. 넓은 페어웨이와 전략적인 레이아웃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 속에서 플레이하는 감각을 극대화한다. 2022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국제 대회 수준의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리노베이션을 통해 공간 경험 역시 한층 강화됐다. 클럽하우스는 우드와 스톤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절제된 디자인으로 재구성됐으며, 동선과 공간의 흐름을 정교하게 다듬어 보다 쾌적한 체류 환경을 제공한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자연, 건축, 휴식의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오크힐스CC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이 코스는 변화무쌍한 지형과 난이도 높은 그린을 기반으로 정교한 샷을 요구한다. 단순히비거리를 내는 플레이보다 전략과 집중력이 중요한 코스로, 골퍼의 실력을 시험하는 무대라 할 수 있다.
프리미엄과 혁신, 퍼블릭 코스의 진화
성문안CC는 퍼블릭 코스의 기준을 끌어올린 사례다. 페어웨이 전반에 벤트그래스를 식재해 사계절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부드러운 샷 감각을 제공한다.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으로 선정될 만큼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프리미엄 퍼블릭 코스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여기에 AI 기반 코스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잔디 상태와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보다 안정적인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는 점도 특징이다. 전통적인 코스 관리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기후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월송리CC는 기존 골프장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모바일 체크인, 셀프 라운드, 자율주행 카트 등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보다 자유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효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골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스를 넘어 체류형 리조트
IPARK리조트의 강점은 코스에만 머물지 않는다. 코스 내에서 실전과 동일한 환경으로 연습이 가능한 프랙티스 레인지와 300m 비거리, 76개 오토 티업 타석, 스윙 분석 시스템을 갖춘 드라이빙 레인지는 플레이 전후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골프 라운드 전후 오크밸리 객실에서 여유롭게 숙박할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얼리 체크인, 레이크 체크인이 가능한 ‘객실 내맘 대로 체크인 혜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여유로운 체크인 시스템과 체류 중심의 서비스는 라운드 전후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럽하우스 내 식음 시설 역시 눈에 띈다. 파크 하얏트 셰프진이 참여한 오크밸리CC ‘운치’ 레스토랑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을 선보이며, 라운드의 경험을 미식으로 확장한다. 골프와 식음,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다.
이처럼 다양한 코스 구성과 체류 경험까지 결합된 IPARK리조트는 단순한 골프장을 넘어 하나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90홀이라는 규모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골프를 즐기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기준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