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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에겐 이런 제품이 필요했다. 라운드에서 요긴하게 쓰일 기발한 뷰티템들

자외선 막고 비타민 D 충전하고 프로비타민D 함유 선크림



자외선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필드에 자주 나가는 골퍼라면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기 마련. 시중에는 많은 선크림이 출시되어 있지만 선택의 관건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앤닥터 UV 프로비타민D는 까다로운 투어 프로들이 즐겨 쓰는 것으로 입소문을 탄 제품. 비타민 D가 부족한 현대인을 위해 식물성 프로비 타민D를 함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비건 인증과 안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눈시림이 없고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에 좋다. 판테놀과 황금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 진정, 보습 효과 또한 갖췄다.

라운드나 연습 후에 물 없이 언제든 간편 샤워



골프 라운드나 연습을 마치고 샤워할 여건이 되지 않을 때, 특정 부위의 땀을 닦아내고 싶을 때 개운하게 샤워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이템. 락이프 아웃도어 프리 샤워는 세정력을 지닌 타월로 더러움과 냄새를 제거한다. 자연 유래 식물 성분이 땀냄새와 불쾌한 체취를 없애는 한편 상쾌하고 은은한 허브 향을 남긴다. 제품을 개봉해 타월로 얼굴과 몸을 닦아내면 끝. 사용 후 별도로 씻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한 장으로 충분한 특대 사이즈에 자연 생분해되는 100% 대나무 원단을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먹는 자외선 차단제 필드와 야외 활동 위한 뷰티 앰플



잦은 골프 라운드는 그만큼 더 빈번한 자외선 노출을 유발한다.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주름, 색소 침착, 피부 노화뿐 아니라 피부 염증이나 피부암 등 피부 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 휘티부스터 데일리 엑스퍼트 앰플은 ‘이너 뷰티’ 트렌드에 맞춘 먹는 콘셉트의 자외선 케어 제품. 국내 대학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와 색소 침착 개선 및 보습, 피부 장벽 강화에 대한 효과를 확인 받았다. 선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이중으로 더욱 효과적인 자외선 케어가 가능하다.

골프 파우치 안에 쏙! 미니 사이즈 휴대용 선크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려면 라운드 중 선크림을 수시로 덧발라야 한다. 파우치 속에 쏙 들어가는 선크림이라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릴릴 나인세컨드 에어포뮬라 선크림은 10ml 용량의 미니 사이즈를 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골프 파우치는 물론이고 옷 포켓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 ‘귀차니즘’을 핑계로 선크림을 소홀히 했을 남성 골퍼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골프 투어 등 해외여행 시 기내 반입이 용이한 점도 포인트.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이라 화장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백탁이 생기지 않는다.

선패치를 붙이면 피부 케어까지 미백 기능 장착한 선패치



골퍼에게 자외선 차단은 숙명 같은 것.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기미, 잡티는 한번 생기면 되돌리기 힘들다. 특히 얼굴의 광대뼈나 볼은 햇빛을 직격으로 맞기 쉬운 부위. 선크림만으로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기 어렵다면 선패치를 붙이는 것도 방법이다. 뉴스타씨 슈퍼 화이트닝 썬패치는 햇빛을 가림과 동시에 피부 케어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일반 공산품이 아닌 미백 특허를 받은 화장품으로 수분 공급,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도톰한 하이드로겔 성분이 피부에 편안히 스며들어 오래 붙이고 있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이은정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매경GOLF 264호

[2024년 12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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