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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서 시원하게 굿샷!
2024.08.16
해발고도가 높은 고지대 골프장은 한여름에도 평지보다 기온이 3~4℃ 낮아 좀 더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골프장들을 소개한다.
해발 1036m 국내 최고 고지대 골프장, 하이원CC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이다. 백두대간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연중 25℃를 넘지 않는 서늘한 기후 덕분에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하이원CC는 큰 호수와 벙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밸리 코스 9홀과 고산의 특성을 살려 난도가 높은 경사로 디자인된 마운틴 코스 9홀로 이루어져 다양한 코스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골퍼들은 각기 다른 도전을 경험하며 플레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해발 1000m 고지대에서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 오투CC
오투CC는 해발 1100m에 자리한 고지대 골프장으로 산악 지형을 살려 독특한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오투CC는 시원한 공기와 함께 연중 쾌적한 기후가 특징이며 고도별로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넓은 페어웨이와 다양한 장애물이 배치된 코스는 골퍼들에게 도전과 재미를 제공해준다. 또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 매력적인 풍경과 함께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해발 900m해발 청정 고원에서 누리는 시원한 골프 경험, 덕유산CC
전남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CC는 해발고도 1600m의 덕유산 중턱 900m 부근에 자리하고 있어 강원 지역보다 더욱 쾌적한 기온을 유지한다. 덕유산CC는 여름에도 시원한 독특한 환경으로 그린 주변에는 야생화가 피어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또한 덕유산의 청정 고원지형을 살려 설계된 이 골프장은 돌과 나무, 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골퍼들은 이곳에서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과 함께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해발 700m 라운드 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원더클럽 알펜시아CC
청정 지역인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CC는 해발고도 700m에 조성되었다. 원더클럽 알펜시아CC는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세계 명문 골프 코스의 홀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레플리카 골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했으며 무성한 숲과 아름다운 호수, 연못 등의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오션파크, 알파인 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해발 700m 대관령에 위치해 여름 에도 시원한 용평컨트리클럽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해발 700m의 용평컨트리클럽은 응봉산과 발왕산에 감싸인 송천강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골프장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용평컨트리클럽은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으며 전 코스의 고저차가 70m에 불과해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사계절 푸르름을 더하는 양잔디와 함께 산과 시냇물을 가로지르는 경관은 골퍼들에게 뛰어난 샷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자작나무 숲이 펼쳐진 광활한 필드에서 용평컨트리클럽만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해발 700m 울창한 삼림 지역에 위치한, 스카이뷰CC
경남 함양군 거망산 자락 해발 700m 지점에 위치한 함양 스카이뷰CC는 영남의 서부 알프스라 불릴 만큼 울창한 삼림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골프장이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기온을 자랑하는 거망산은 이곳을 찾는 골퍼들에게 시원한 라운드를 제공한다. 스카이뷰CC는 전장 7238야드의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 능선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로 플레이 난도가 높다. 이러한 설계는 골퍼들에게 도전적인 라운드를 제공하며 정교한 샷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해발 600m 국립공원이 감싸고 있는 클럽디 거창
클럽디 거창은 약 120만 평의 넓은 부지에 자리한 27홀 대형 골프장이다.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의 3대 국립공원이 감싸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멋진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해발 600m에 위치해 있어 평균 기온보다 5℃ 정도 낮아 시원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클럽디 거창은 산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듄스 코스와 같은 형태가 특징이다. 이러한 코스 디자인은 골퍼들에게 도전적이면서도 편안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다.
해발 700m 아름다운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는 버치힐컨트리클럽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버치힐컨트리클럽은 7000야드 규모의 대지에 힐 코스, 버치 코스 총 2개의 코스 18홀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지형을 살린 다양한 구성이 매력적인 코스의 향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높은 산과 계곡, 시내 등 능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독특한 코스로 골퍼들에게 도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높은 해발 덕분에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환경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강우향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매경GOLF 260호
[2024년 8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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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036m 국내 최고 고지대 골프장, 하이원CC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이다. 백두대간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연중 25℃를 넘지 않는 서늘한 기후 덕분에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하이원CC는 큰 호수와 벙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밸리 코스 9홀과 고산의 특성을 살려 난도가 높은 경사로 디자인된 마운틴 코스 9홀로 이루어져 다양한 코스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골퍼들은 각기 다른 도전을 경험하며 플레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해발 1000m 고지대에서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 오투CC
오투CC는 해발 1100m에 자리한 고지대 골프장으로 산악 지형을 살려 독특한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오투CC는 시원한 공기와 함께 연중 쾌적한 기후가 특징이며 고도별로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넓은 페어웨이와 다양한 장애물이 배치된 코스는 골퍼들에게 도전과 재미를 제공해준다. 또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 매력적인 풍경과 함께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해발 900m해발 청정 고원에서 누리는 시원한 골프 경험, 덕유산CC
전남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CC는 해발고도 1600m의 덕유산 중턱 900m 부근에 자리하고 있어 강원 지역보다 더욱 쾌적한 기온을 유지한다. 덕유산CC는 여름에도 시원한 독특한 환경으로 그린 주변에는 야생화가 피어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또한 덕유산의 청정 고원지형을 살려 설계된 이 골프장은 돌과 나무, 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골퍼들은 이곳에서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과 함께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해발 700m 라운드 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원더클럽 알펜시아CC
청정 지역인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CC는 해발고도 700m에 조성되었다. 원더클럽 알펜시아CC는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세계 명문 골프 코스의 홀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레플리카 골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했으며 무성한 숲과 아름다운 호수, 연못 등의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오션파크, 알파인 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해발 700m 대관령에 위치해 여름 에도 시원한 용평컨트리클럽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해발 700m의 용평컨트리클럽은 응봉산과 발왕산에 감싸인 송천강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골프장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용평컨트리클럽은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으며 전 코스의 고저차가 70m에 불과해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사계절 푸르름을 더하는 양잔디와 함께 산과 시냇물을 가로지르는 경관은 골퍼들에게 뛰어난 샷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자작나무 숲이 펼쳐진 광활한 필드에서 용평컨트리클럽만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해발 700m 울창한 삼림 지역에 위치한, 스카이뷰CC
경남 함양군 거망산 자락 해발 700m 지점에 위치한 함양 스카이뷰CC는 영남의 서부 알프스라 불릴 만큼 울창한 삼림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골프장이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기온을 자랑하는 거망산은 이곳을 찾는 골퍼들에게 시원한 라운드를 제공한다. 스카이뷰CC는 전장 7238야드의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 능선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로 플레이 난도가 높다. 이러한 설계는 골퍼들에게 도전적인 라운드를 제공하며 정교한 샷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해발 600m 국립공원이 감싸고 있는 클럽디 거창
클럽디 거창은 약 120만 평의 넓은 부지에 자리한 27홀 대형 골프장이다.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의 3대 국립공원이 감싸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멋진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해발 600m에 위치해 있어 평균 기온보다 5℃ 정도 낮아 시원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클럽디 거창은 산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듄스 코스와 같은 형태가 특징이다. 이러한 코스 디자인은 골퍼들에게 도전적이면서도 편안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다.
해발 700m 아름다운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는 버치힐컨트리클럽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버치힐컨트리클럽은 7000야드 규모의 대지에 힐 코스, 버치 코스 총 2개의 코스 18홀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지형을 살린 다양한 구성이 매력적인 코스의 향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높은 산과 계곡, 시내 등 능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독특한 코스로 골퍼들에게 도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높은 해발 덕분에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환경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강우향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매경GOLF 260호
[2024년 8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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