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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골퍼에게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라운드를 더 나갈 것인지, 해외로 떠날 것인지, 연습장에서 연습을 할 것인지 고민이 된다. 그런 골퍼들에게 추천할 만한 다양한 골프 상품들을 모아보았다.

01 / 골프 여행

호주로 프리미엄 골프 여행 떠나요, 한케이골프

한케이골프에서는 호주 멜버른과 태즈메이니아 지역의 세계 100대 코스에 포함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 다. 엄선된 7개 코스는 대부분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9박 10일 동안 호주 내륙에서는 빅토리아, 로열 멜버른, 더 내셔 널, 메트로폴리탄 코스를, 태즈메이니아 섬으로 이동한 뒤에는 반 부글 던스, 버글 런, 로스트 팜 코스에서 라운드가 진행된다. 비즈 니스 클래스 항공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럭셔리한 프리미엄 골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02 / 스윙 연습 도구

장타 완성 스윙 연습기, 루키루키 비거리로프3

루키루키의 비거리로프3는 국내 최초로 밧줄 연 습 도구를 상용화한 제품이다. 따라서 골프에서 장타를 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레깅과 몸통 회전 및 힙턴을 통한 하체 체중이동을 연습 할 수 있다. 밧줄의 경우 특허받은 내부 구조를 자랑한다. 번 지점프 줄에서 영감을 받은 4~5중의 스트링 밴 드와 탄소나노튜브 형태의 내부막 구조로 탄력성 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손만 사용해 스 윙하거나 몸통 회전이 잘 되지 않아 몸에 비해 비 거리가 나지 않는 골퍼에게 유용하다.

스윙 궤도 늘리자, 아현통상 드라이배트

아현통상의 드라이배트는 야구 배트와 비슷한 생 김새의 스윙 연습 도구다. 드라이버와 동일한 45인 치 길이로 팔로스루 시 왼발을 펼 수 있게 도와 스 윙 궤도를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압축 대나 무 소재를 사용해 스윙 밸런스 향상과 체중이동에 도움을 준다. 무게감이 있어 드라이배트로 연습 스 윙 후 클럽을 잡으면 가볍게 느껴진다. 따라서 스윙 스피드가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글자 커스 텀이 가능해 나만의 연습 도구를 만들 수 있다.

03 / 골프 용품

친환경 골프 양말, 에코와이앤에프 프레쉬핏

종이 섬유 제품 전문기업 에코와이앤에프에서 출 시한 프레쉬핏 골프 양말은 뛰어난 통기성과 수분 배출이라는 장점을 가진 종이 섬유의 특성을 극대 화해 제작되었다. 면양말에서 느낄 수 없는 종이 섬유의 쾌적한 감촉과 고탄력 스판덱스, 라이크라 고무사 등 최고급 원사를 사용했다. 2024년에는 단목, 장목, 히든삭스까지 라인업이 확장되었다. 프레쉬핏 골프 양말의 모든 제품은 남 성용, 여성용, 빅사이즈용 3가지 사이즈로 만들기 때문에 골퍼들은 가장 편안한 핏의 제품을 선택해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팜트리 골프 극세사 골프 장갑

팜트리 골프의 팜 볼 극세사 골프 장갑은 다양한 컬러 와 개성 있는 실리콘 로고 디자인이 특징이다. 귀여운 실리콘 로고는 골프 룩의 포인트가 되어준다. 로고에 는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어 활동성을 높였다. 손목 부분은 밴딩 처리되어 있어 라운드 시 손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되었으며 극세사 소재로 11월 라운드에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손바닥에는 이중 덧 댐 처리가 되어 있어 보온성과 밀착력을 높였다. 54 개의 에어홀이 통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지수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매경GOLF 263호

[2024년 1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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