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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을 낮추고자 하는 시리어스 골퍼에겐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골프용품이 필수다. 최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분석할 수 있는 개인용 론치모니터가 인기다. 빠르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가민 어프로치 R10을 주목할 것!



더 이상 좋아질 여지가 없을 것 같았던 첨단 스윙 분석 도구들이 진화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휴대성을 겸비한 개인용 론치모니터가 출시되며 골프 실력 향상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보다 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된 것. 그 중심에 있는 가민의 어프로치 R10은 스윙 분석과 전 세계 코스 맵에서의 가상 라운드가 가능한 휴대용 론치모니터다. 헤드 스피드, 페이스 각도, 발사 각도와 방향, 볼 스피드, 회전축과 백스핀 등 20개의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과학적인 연습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 유저의 스윙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돼 샷별 통계와 스윙 자세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킥 스탠드로 지면에 두면 측정 시작

어프로치 R10 하단부에 킥 스탠드를 세운 후 연습장 타석 1.8m 뒤에 두면 측정이 시작된다. 삼각대를 포함해 220.8g으로 가볍다는 게 어프로치 R10의 최대 장점이다. IPX7 방수 등급과 최대 10시간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까지 갖춰 야외 환경에 최적화 됐다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가민 골프 앱 연동 후 데이터 확인

모든 데이터는 가민 골프(Garmin Golf) 앱을 통해 실시간 측정과 확인이 가능하다. 휴대폰 화면을 멀리 둔 경우에는 유저가 원하는 데이터 값을 음성 안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또한 유저의 스윙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돼 샷별 통계와 스윙 자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어프로치 R10

어프로치 R10은 초심자부터 프로 골퍼까지 정밀한 스윙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공 비행 정보에 기반한 분산 차트를 통해 샷을 쉽게 분석할 수 있다. 헤드 속도, 페이스 각도, 발사 각도와 방향, 공 속도, 회전축과 회전율, 캐리 거리, 총 거리와 편차 거리 등을 포함한 20개의 주요 데이터가 샷을 하는 즉시 제공된다.



노현주 기자 사진 정우영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45호

[2023년 5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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