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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버디 퀸 황유민, “몸통 스윙과 척추 각 유지가 장타 비결”

2024.03.20

황유민은 2023 시즌 대회 평균 3.63개, 총 283개에 달하는 버디를 낚아 ‘버디 사냥꾼’으로 통한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7야드의 장타 실력까지 겸비한 그의 스윙을 분석해 보았다.

01. SE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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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동작에서 무릎은 유연한 상체의 회전과 넓은 아크를 만들 수 있도록 약간 굽혀져 있다. 거의 서 있는 듯한 느낌으로 현대 스윙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동일하다. 상체는 60도 정도로 숙여 몸의 충분한 꼬임을 만들도록 했다. 그립은 뉴트럴에 가까운 스트롱 그립으로 클럽에 강한 힘을 전달한다.

02. TAK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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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백 동작에서는 하체의 체중 이동이 먼저 이루어진다. 그 후 팔과 몸의 간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클럽을 들어 올린다. 오른쪽 팔꿈치가 펴져 있는 상태가 특징이다. 이렇게 되면 스윙 아크가 커져 장타에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몸통 회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손목의 움직임을 최대한 고정시켰다.

03. THREE-QUARTERS-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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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은 스윙의 4분의 3 지점까지 팔과 몸의 간격을 최대한 유지한다. 어드레스 때와 동일하게 척추와 골반 각도를 유지하며 점차 체중을 오른발 뒤꿈치 안쪽으로 옮긴다. 장타를 견인할 파워를 장전하는 모습이다.

04. TOP OF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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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의 장점은 코어가 굉장히 강하고 유연하다는 것이다. 백스윙 톱에서 하체는 45도 정도 회전 후 최대한 고정시켜주고 체중은 70% 정도 오른발로 이동시킨다. 상체를 110도 이상 회전시켜 강한 꼬임을 만들어 냈다. 왼쪽 손등과 헤드 페이스가 대각선으로 누워져 하늘을 바라보는 각도로 완벽한 스퀘어를 만들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05. DOWN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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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 동작에서는 70% 정도의 체중을 왼발에 실어주며 동시에 하체와 몸통의 회전을 시작한다. 하체를 타깃 방향으로 약간 밀어주면서 주저앉는 동작이 특징이다. 체중 이동과 지면 반력을 이용해 헤드 스피드를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서다. 손목의 로테이션은 최소화하면서 몸의 축을 중심으로 몸통 전체가 강한 회전력을 만들고 있다.

06.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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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구간에서 머리를 중앙에 고정시켜 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운스윙 때부터 임팩트까지 오른쪽 팔 상부와 겨드랑이가 몸통에 붙어 있는 형태로 함께 움직인다.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일정한 임팩트를 만들어 낸다.

07. FOLLOW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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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스루에서도 척추각의 중심을 잡아둬 큰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대한 넓게 손과 몸의 간격을 유지함으로써 정확하고 일정한 샷을 보여준다. 체중이 90% 이상 왼발 쪽으로 넘어가 있는 잘된 체중 이동의 예라고 할 수 있다.

08.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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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100% 왼발로 옮겨 견고한 피니시 동작을 완성했다. 큰 근육의 회전을 이용한 보디 스윙으로 밸런스가 흔들리지 않고 체중을 볼에 온전히 실은 깔끔한 마무리다. 몸통의 회전을 이용한 스윙은 피니시 자세가 항상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INSTR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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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트리니티 골프 레인지 원장이다. 론치모니터를 이용한 수치 분석과 퍼팅 레슨이 장점이다.



김지수 기자 instructor 권순우(트리니티 골프 레인지) photo 하나금융그룹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매경GOLF 255호

[2024년 3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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