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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코어를 책임질 신제품 클럽들
2024.01.18
장비빨을 세우는 골퍼들은 이미 각종 해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입수했을 것이다. 2024년을 뜨겁게 달굴 신상 클럽에 대하여.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2024년 캘러웨이 골프의 신형 드라이버 모 델은 패러다임 2세대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헤드 이미지는 해외 사이트에서 일부 공개되고 있는데 블랙 컬러 베이스에 그레이와 블루 컬러를 덧입힌 것으로 보인다. 패러다임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보디는 카본 소재로 추측되고 있으며, 퍼터와 동일 하게 페이스면에 AI 기술력이 적용됐을 것 으로 보고 있다. 현재 드라이버 사진은 Ai 스모크 맥스, 맥스D, 맥스 패스트 등이 유출됐고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풀라인업일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론칭은 1월 중으로 예상된다.
오디세이 Ai-원 퍼터
캘러웨이골프는 수많은 계산과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AI 인서트 페이스를 만들어 냈고, 오디세이 Ai-원 시리즈 퍼터 를 탄생시켰다. AI 인서트 페이스가 장착 된 Ai-원 시리즈는 토 또는 힐 쪽으로 약 1cm 벗어난 퍼팅을 했더라도 공 스피드는 5% 정도만 감소해 퍼팅 성공률을 높여준 다. Aj-원 시리즈는 밀드 페이스의 Ai-원 밀드와 우레탄 인서트의 Ai-원 등 2개 라 인으로 구성됐다. 외관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최고급 슈퍼카의 투명 엔진룸을 연 상시키는 윈도 디자인이다.
젝시오 13
2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젝시오는 12월 일본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눈에 띄는 기술은 바이플렉스(biflex) 페이스와 뉴 액티브윙이다. 새로운 페이스는 토와 힐의 강성을 각각 최적화해 고초속 영역을 확대했으며, 기존에 공기의 흐름을 이용한 액티브윙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성 골퍼의 전폭적인 지 지를 받는 젝시오 레이디스는 기존과 동일 하게 블루와 보르도 등 2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아이언은 저중심 4피스 티타늄 페이스와 무게중심을 낮추는 리바운드 프레임을 접목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 출시 시기는 1월로 예상된다.
테일러메이드 Qi10
스텔스 돌풍을 일으킨 테일러메이드는 USGA 공인 클럽 리스트에 2개의 제품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Qi10과 Qi10 LS다. 1년 주기로 제품을 출시하는 테일러메이드는 스텔스 3세 대 모델을 출시하지 않고 새로운 이름을 들고 나온 것. 저스핀 모델인 Qi10 LS 드라이버는 로리 매킬로이가 DT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사용하며 골프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모습을 드러낸 타이거 우즈의 골프백 속에서도 포착됐다. Qi10 드라이 버는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할 수 있는 일 반형 모델로 보이며, LS 모델과 달리 슬라이드 무게추 조정 시스템이 없다. 대신 힐 쪽에 무게추가 있어 드로와 페이드 편차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풀라인업에 대한 정보 는 아직 입수 되지 않은 상태다.
미즈노 ST-맥스 230
미즈노는 ST230 시리즈의 비거리 전용 ‘맥스’ 라인업을 추가한다. ST-맥스 230은 스테인리스 파츠와 TPU 조합의 챔버를 페이스에 가깝게 배치한 코어테크 챔버 기술과 퀵 스위치 내부까지 확장한 설계로 초고속 에어리어 확대한 것이 특징. 헤드 디자인은 미즈노만의 다이내믹 모션 설계로 임팩트 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더욱 빠른 볼 스피드 구현해 낸다. 여기에 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고 주변부는 얇게 한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이 한 뼘 더 긴 비거리에 일조한다는 것이 미즈노의 설명이다.
혼마골프 비즐3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비즐3(BeZEAL3)를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며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 벼운 샤프트를 조합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클럽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됐고 남녀 각각 출시된다. 드라이버는 긴 비거리를 위해 드로에 특화된 헤드 설계를 채택했다. 또한 힐 쪽에 6g의 무게추를 장착해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빠르게 회전하도록 했다. 슬라이스를 최소화하면서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는 디자인이다.
코브라 다크스피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코브라는 시크한 올 블랙 헤드를 채용한 다크스피드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블랙 카본에 유광과 무광을 조합한 외관을 자랑하며 구질 에 따라 3가지 헤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다크스피드 LS는 로 스핀을 위 한 3중 무게추 시스템이 접목됐으며 전작인 에어로젯의 관용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다크스피드 X는 코브 라의 인기 모델 LTD X의 후속으로 헤드에 플립웨이트 시스템을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다크스피드 MAX는 관성모멘 트(MOI)가 가장 높은 모델. 무게추를 힐 부분에 배치함으로써 슬라이스 보정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PXG 0311 블랙 옵스
PXG가 출시하는 드라이버 역시 블랙으로 무장했다. 라인 업은 투어-1, 투어-3, B시리얼, C시리얼 등 4가지로 출시 될 예정이며 다양한 웨이트 시스템으로 밸런스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관상 큰 차이는 없으나 블랙 옵스 투어-3 모델만 카본이 적용되지 않았다. 투어-1 드라이 버는 무게추가 페이스 쪽에 있는 것으로 보아 저스핀·저 탄도용으로 파악되며, 투어-3 드라이버는 투어-1에 비해 헤드 디자인이 조금 더 긴 느낌이다. B와 C시리얼 드라이버는 대체로 동일한 헤드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만 무게 밸 런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핑 블루프린트S 아이언
핑 클럽을 사용하는 빅토르 호블란, 티럴 해튼이 블루 프린트 S를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프린트는 핑이 투어 선수를 위해 개발한 아이언으로 적은 오프셋과 얇은 톱 라인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또 8620 탄소강 소재를 적용했으며 단조 공법 등 이전 모델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블 루프린트 아이언과 달라진 점은 헤드가 머슬백에서 캐 비티백 타입으로 변경됐다는 것. 전작에 비해 관용성을 끌어올린 설계가 접목된 것으로 짐작되는 대목이다.
노현주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54호
[2024년 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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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2024년 캘러웨이 골프의 신형 드라이버 모 델은 패러다임 2세대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헤드 이미지는 해외 사이트에서 일부 공개되고 있는데 블랙 컬러 베이스에 그레이와 블루 컬러를 덧입힌 것으로 보인다. 패러다임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보디는 카본 소재로 추측되고 있으며, 퍼터와 동일 하게 페이스면에 AI 기술력이 적용됐을 것 으로 보고 있다. 현재 드라이버 사진은 Ai 스모크 맥스, 맥스D, 맥스 패스트 등이 유출됐고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풀라인업일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론칭은 1월 중으로 예상된다.
오디세이 Ai-원 퍼터
캘러웨이골프는 수많은 계산과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AI 인서트 페이스를 만들어 냈고, 오디세이 Ai-원 시리즈 퍼터 를 탄생시켰다. AI 인서트 페이스가 장착 된 Ai-원 시리즈는 토 또는 힐 쪽으로 약 1cm 벗어난 퍼팅을 했더라도 공 스피드는 5% 정도만 감소해 퍼팅 성공률을 높여준 다. Aj-원 시리즈는 밀드 페이스의 Ai-원 밀드와 우레탄 인서트의 Ai-원 등 2개 라 인으로 구성됐다. 외관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최고급 슈퍼카의 투명 엔진룸을 연 상시키는 윈도 디자인이다.
젝시오 13
2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젝시오는 12월 일본에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눈에 띄는 기술은 바이플렉스(biflex) 페이스와 뉴 액티브윙이다. 새로운 페이스는 토와 힐의 강성을 각각 최적화해 고초속 영역을 확대했으며, 기존에 공기의 흐름을 이용한 액티브윙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성 골퍼의 전폭적인 지 지를 받는 젝시오 레이디스는 기존과 동일 하게 블루와 보르도 등 2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아이언은 저중심 4피스 티타늄 페이스와 무게중심을 낮추는 리바운드 프레임을 접목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 출시 시기는 1월로 예상된다.
테일러메이드 Qi10
스텔스 돌풍을 일으킨 테일러메이드는 USGA 공인 클럽 리스트에 2개의 제품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Qi10과 Qi10 LS다. 1년 주기로 제품을 출시하는 테일러메이드는 스텔스 3세 대 모델을 출시하지 않고 새로운 이름을 들고 나온 것. 저스핀 모델인 Qi10 LS 드라이버는 로리 매킬로이가 DT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사용하며 골프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모습을 드러낸 타이거 우즈의 골프백 속에서도 포착됐다. Qi10 드라이 버는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할 수 있는 일 반형 모델로 보이며, LS 모델과 달리 슬라이드 무게추 조정 시스템이 없다. 대신 힐 쪽에 무게추가 있어 드로와 페이드 편차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풀라인업에 대한 정보 는 아직 입수 되지 않은 상태다.
미즈노 ST-맥스 230
미즈노는 ST230 시리즈의 비거리 전용 ‘맥스’ 라인업을 추가한다. ST-맥스 230은 스테인리스 파츠와 TPU 조합의 챔버를 페이스에 가깝게 배치한 코어테크 챔버 기술과 퀵 스위치 내부까지 확장한 설계로 초고속 에어리어 확대한 것이 특징. 헤드 디자인은 미즈노만의 다이내믹 모션 설계로 임팩트 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더욱 빠른 볼 스피드 구현해 낸다. 여기에 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고 주변부는 얇게 한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이 한 뼘 더 긴 비거리에 일조한다는 것이 미즈노의 설명이다.
혼마골프 비즐3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가 비즐3(BeZEAL3)를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며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 벼운 샤프트를 조합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클럽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됐고 남녀 각각 출시된다. 드라이버는 긴 비거리를 위해 드로에 특화된 헤드 설계를 채택했다. 또한 힐 쪽에 6g의 무게추를 장착해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빠르게 회전하도록 했다. 슬라이스를 최소화하면서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는 디자인이다.
코브라 다크스피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코브라는 시크한 올 블랙 헤드를 채용한 다크스피드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블랙 카본에 유광과 무광을 조합한 외관을 자랑하며 구질 에 따라 3가지 헤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다크스피드 LS는 로 스핀을 위 한 3중 무게추 시스템이 접목됐으며 전작인 에어로젯의 관용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다크스피드 X는 코브 라의 인기 모델 LTD X의 후속으로 헤드에 플립웨이트 시스템을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다크스피드 MAX는 관성모멘 트(MOI)가 가장 높은 모델. 무게추를 힐 부분에 배치함으로써 슬라이스 보정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PXG 0311 블랙 옵스
PXG가 출시하는 드라이버 역시 블랙으로 무장했다. 라인 업은 투어-1, 투어-3, B시리얼, C시리얼 등 4가지로 출시 될 예정이며 다양한 웨이트 시스템으로 밸런스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관상 큰 차이는 없으나 블랙 옵스 투어-3 모델만 카본이 적용되지 않았다. 투어-1 드라이 버는 무게추가 페이스 쪽에 있는 것으로 보아 저스핀·저 탄도용으로 파악되며, 투어-3 드라이버는 투어-1에 비해 헤드 디자인이 조금 더 긴 느낌이다. B와 C시리얼 드라이버는 대체로 동일한 헤드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만 무게 밸 런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핑 블루프린트S 아이언
핑 클럽을 사용하는 빅토르 호블란, 티럴 해튼이 블루 프린트 S를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프린트는 핑이 투어 선수를 위해 개발한 아이언으로 적은 오프셋과 얇은 톱 라인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또 8620 탄소강 소재를 적용했으며 단조 공법 등 이전 모델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블 루프린트 아이언과 달라진 점은 헤드가 머슬백에서 캐 비티백 타입으로 변경됐다는 것. 전작에 비해 관용성을 끌어올린 설계가 접목된 것으로 짐작되는 대목이다.
노현주 기자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54호
[2024년 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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