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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스윙할 때마다 찌릿... 골퍼 관절주의보

2024.01.12

반복적인 스윙으로 무릎과 어깨, 팔꿈치 등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골퍼들이 많다. 한 번 손상되면 골프는 물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관절 건강을 콘드로이친 섭취로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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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샷의 기본은 관절 건강

골프는 전신의 관절 곳곳을 사용해 스윙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무리하면 관절에 통 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윙 시 신체 를 크게 회전하는 동작은 허리뿐만 아니라 어깨, 무릎 관절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허리의 회전력을 이용해 어깨를 가볍게 돌려야 하는데 스윙 스피드를 내기 위해 무리하게 힘을 쓰면 허리에 가해지는 순간 압박은 체 중의 최소 5배 이상 높아진다. 또한 장타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무릎에 지나치게 체 중을 싣거나 필요 이상의 과도한 오버 스윙을 구사하면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해진다. 골프는 같은 자세, 같은 방향으로 스윙이 반복되는 운동인 만큼 특정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과 스트레스가 누적된다. 그립을 잡 을 때 손과 손목에 힘을 과도하게 주거나 뒤땅을 치는 습관이 있는 골퍼라면 손목과 팔꿈치 부상 위험은 더욱 커진다. 골프를 즐기면서 관절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골프를 치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몸을 풀고 올바른 스윙 동작으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기에 관절 영양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젊은층도 방심은 금물, 연골 성분 섭취로 도움

관절과 연골 통증은 퇴행성 질환에 속하지만, 골프를 즐기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2030 세대에서도 흔하게 발생되고 있다. 관절은 손상되면 자연치유가 되지 않기에 건강할 때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서울 종로연세의원 이규원 원장은 “관절 보조제를 복용해야 하는 정해진 나이는 없으나 최근 30대임에도 불구하고 관절통과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관절 사용량이 많거나 관절에 통증이 있으면 30대 초반부터 복용하는 것을 권 한다”고 전했다.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절 과 연골에 좋은 콘드로이친 성분이 주목받 고 있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뼈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 록 뼈와 뼈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해 연골 의 마모 속도를 줄이고 연골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체내에 콘드 로이친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조제로 섭취해야 한다. 세계 각국의 인체 시험 결과, 콘드로이친 1200mg을 6개월간 섭취한 후 무릎 관절 통증이 줄어었들고 기능과 걷기가 이 전보다 수월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원장은 “콘드로이친은 소 연골, 상어 연골 성분의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이 원료에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은 섭취 에 주의를 요한다. 콘드로이친 제품을 선택 할 때는 일일 섭취량(1200mg)이 충분히 들어 있는지 체크하고, 체내 흡수가 용이한 저분자 형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콘드로이친을 섭취할 때 연골의 또 다른 성 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과 함께 먹으면 좋다. 또한 비타민D와 칼슘, 마그네슘 등 뼈에 좋은 영양성분을 보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김민정 기자 사진 김남우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54호

[2024년 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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