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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파운데이션 트렌드는 ‘겉보속촉’

2024.01.22

공기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겉은 보송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겉보속촉’ 피부를 완성해주는 파운데이션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하루 종일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파운데이션 활용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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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로라메르시에 리얼 플로리스 웨이트리스 퍼펙팅 파운데이션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주는 오토 밸런싱 포뮬러로 번들거림 없이 가볍게 밀착돼 잡티를 촘촘하게 커버한다. 30ml, 7만5000원. 구찌 뷰티 에떼르니떼 드 보떼 파운데이션 유분을 조절하는 대나무 파우더로 메이크업의 지속력이 탁월하며 히알루론산과 블랙 로즈 오일을 듬뿍 넣어 피부 컨디션까지 케어한다. 30ml, 10만8000원. 버버리 뷰티 비욘드웨어 퍼펙팅 매트 파운데이션 버버리 트렌치코트에 적용된 신소재 개버딘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매트 파운데이션으로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고급스러운 피부빛을 선사한다. 30ml, 8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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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시세이도 리바이탈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이 집약돼 있어 메이크업 효과는 물론 피부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30ml, 8만3000원. (오른쪽) 데코르테 젠 웨어 선명한 발색으로 얇고 가볍게 발려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할 뿐만 아니라 무너짐 없이 24시간 지속된다. 30ml, 7만4000원.



겨울 파운데이션의 조건
올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우아한 광택의 뉴트럴이다. 올드머니 뷰티와 함께 촉촉하면서 매끈한 광택의 피부톤으로 한 듯 안 한 듯 깔끔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이 사랑 받고 있다. 뉴트럴 메이크업에서 가장 공을 들여야 할 부분은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맑고 깨끗하면서 건강한 광을 머금은 피부톤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땀의 분비가 줄고, 건조한 기후와 찬바람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기 때 문에 각질층에 함유된 수분량이 감소한다. 이는 피부 건조 현상을 유발해 각질이 쌓이기 쉬 운 환경을 만들며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지면서 흡수력이 떨어져 화장이 들뜬다. 매일 아침 수 차례 두드리면서 메이크업을 해도 겉돌아 밀리기 십상이다. 때문에 그 어느 계절보다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아무리 커버력이 좋은 파운데이션 인생템이라도 화장이 밀리면 소용없다.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하고 지속력이 높은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기초 공사를 위해서는 피부에 초밀착되는 ‘착붙’ 파운데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무거운 텍스처로 두껍게 피부를 감싸 철갑을 두른 듯 답답한 파운데이션은 이미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요즘 파운데이션은 비비크림보다도 산뜻한 발림성으로 피부에 밀착돼 피부가 편히 숨을 쉴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스킨케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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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 나스 소프트 매트 컴플리트 파운데이션 하이드라매트 밸런싱 콤플렉스를 함유해 과도한 유분으로 인한 번들거림과 다크닝 현상을 방지한다. 45ml, 6만8000원. 프레시안 에그라이크 글로우 파운데이션 비건 오일과 스킨 컨디셔닝 성분이 함유돼 하루 종일 촉촉하면서 빛나는 광택을 선사한다. 30ml, 4만2000원. 아워글래스 베일 하이드레이팅 스킨 틴트 수분 크림처럼 가볍고 촉촉한 제형으로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피부결 보정을 선사한다. 35ml, 7만원. 에스쁘아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SPF32/PA++ 히알루론산, 탄력 펩타이드 스킨케어 성분 함유로 오랜 시간 당김 없는 수분감을 전하면서 깨끗하고 매트한 피부톤을 완성한다. 30g, 3만7000원.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 고르는 법
뷰티 신제품을 살펴보면 그 시즌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신상 파운데이 션은 ‘파운데이션 맞아?’ 할 정도로 가볍고, 글로 피니시보다는 묻어남이 적은 매트 한 피니시로 보송하면서 지속력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 천연 오일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겉보속촉’ 피부결을 완성한다. 파운데이션을 단순히 밝은 컬러 1호, 어두운 컬러 2호로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피부 가 웜톤인지, 쿨톤인지에 따라 제품을 골라야 한다. 같은 1호 컬러라도 브랜드와 제품 라인에 따라 노란빛이나 핑크빛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웜톤 피부는 노란빛을 띠고, 쿨톤 피부는 핑크빛을 띤다. 피부톤을 확인하는 다른 방법은 손목 안쪽의 혈관 컬러가 파란색이면 쿨톤, 초록색이면 웜톤이다. 파운데이션은 피부톤과 비슷한 컬러를 택하면 되는데 쿨톤인 경우 핑크빛이 감도는 컬러, 웜톤이라면 노란기를 띠는 컬러가 잘 어울린다.


촉촉하게 밀착시키는 비결
파운데이션은 브러시를 사용해 피부결 방향대로 코팅하듯 매끈 하게 펴 발라주면 빛 반사가 잘돼 더욱 촉촉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손이나 브러시, 스펀지를 이용해 블렌딩하면서 발라준다.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피부 표현 결과가 달라지는데 브러시는 여러 번 덧발라 커버력을 높이는 데 좋고, 스펀지는 피부결을 정 돈하는 데 적합하며, 손은 흡수력을 높이는데 탁월하다. 파운데이션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바르기 전에 나비존 서 귀 끝까지, 턱 끝에서 귀 끝까지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또 한 마지막 단계에서 양손을 비벼 열감을 만든 뒤 얼굴 전체를 손으로 지그시 눌러 흡수시키면 지속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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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나스 라이트 리플렉팅 파운데이션 라이트 리플렉팅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닿는 빛을 반사해 피부 본연의 윤기가 빛나는 듯한 섬세한 피부결을 완성한다. 30ml, 7만6000원. 이자녹스 LXNEW 비타웨어 커버 파운데이션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피그먼트가 모공, 잡티, 요철 등 굴곡진 표면을 채워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30ml, 3만2000원.



김민정 기자 사진 김남우

본기사는 매일경제신문 골프포위민 254호

[2024년 1월호 기사]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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