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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가볍게 걸치기 좋은 아우터

  • 이은정 기자
  • 입력 : 2025.09.11 17:27
  • 수정 : 2025.09.16 12:23

긴 여름의 끝 또는 가을의 문턱에서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응하는 간절기용 아우터들.

[ FOR WOMEN ]

9월의 필드는 예측 불허다. 이른 아침엔 서늘한 바람이 불다가도 정오가 되면 따가운 햇볕이 내리쬔다. 라운드 룩의 고민이 더해지는 요즘, 필요한 건 경량 아우터다. 트렌디한 블루종, 캐주얼한 후디, 페미닌한 디테일까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좌) 어뉴골프 (우) 먼데이플로우
(좌) 어뉴골프 (우) 먼데이플로우
사진설명

(좌) PXG어패럴 곳곳에 니트 소재를 덧대 유연한 스윙이 가능하도록 했다. 크롭 길이의 블루종 스타일 점퍼 65만9000원. (우) 파리게이츠 셔링 디테일이 체형을 센스 있게 커버한다. 핑크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경량 하이넥 점퍼 46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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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보스골프 은은하게 비치는 소재가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심플하고 산뜻한 인상을 주는 윈드 재킷 73만 원. (우) 말본골프 경량 소재라 골프백에 넣었다 쌀쌀할 때 꺼내 입기 좋다. 화이트 컬러의 베이식 후디 재킷 41만9000원.

[ FOR MEN ]

간절기 아우터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멋까지 살려준다. 가볍지만 보온성 좋은 아우터는 미드 레이어로 활용하기에도 제격. 여기에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택하면 갑작스런 비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

(좌)제이린드버그 (우) PXG어패럴
(좌)제이린드버그 (우) PXG어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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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우터와 베스트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스윙 시 자유로움을 보장하는 윈드 브레이커 45만 원. (우) 매드캐토스 등판에 벤틸레이션을 적용해 착용감이 쾌적하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후드 윈드 브레이커 4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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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마스터바니에디션 내열성과 보온 기능을 지녀 보기보다 따뜻하다. 넥에 후드가 숨어 있는 세련된 윈드 브레이커 51만8000원. (우) 아이스버그골프 시스루한 광택 소재가 더없이 유니크하다. 얇고 가벼운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재킷 5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