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블랑, 플레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랑방블랑이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세운다.
골프웨어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기능성과 실용성을 넘어 스타일과 일상까지 고려하는 흐름이다. 필드 위에서의 퍼포먼스를 넘어 이동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연결되는 착장으로 확장되며 골프웨어는 보다 넓은 맥락에서 소비된다.
랑방블랑은 2026 SS 시즌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방향성을 드러냈다. 시즌 캠페인 ‘블랑 드파인(BLANC DEFINED)’을 전개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IMAGINE, IT’S REAL’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상상 속 장면을 현실의 스타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즌은 공항, 필드, 리조트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퍼포먼스웨어를 콘셉트로 한다. 가벼운 소재와 여유 있는 실루엣, 정제된 디테일을 기반으로 퍼포먼스와 일상 사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착장을 제안한다.
비주얼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하늘과 수면이 맞닿은 듯한 미니멀한 공간, 반사되는 바닥 위에 선 모델들은 공기감 있는 색감과 함께 부유하듯 배치된다. 정적인 장면이지만 걷고, 스윙하고, 이동하는 동작이 강조되며 ‘움직임 속에서 완성되는 스타일’이라는 시즌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절제된 컬러·구조적 실루엣, 우아한 무드 극대화
룩 구성은 절제된 컬러와 구조적인 실루엣이 중심이다. 크림, 소프트 블루, 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한 스타일링은 과도한 장식을 배제하고 소재와 라인에 집중한다. 색감을 최소화하는 대신 실루엣과 비율을 통해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접근이다.
A라인 드레스와 슬리브리스 톱, 여유 있는 팬츠는 움직임에 따라 형태가 드러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는 단순히 착용감을 넘어 활동 시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고려한 디자인이다. 필드에서는 퍼포먼스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일상에서는 과하지 않은 스타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균형을 맞췄다.
아이템 간 조합 역시 확장성을 고려했다. 상·하의를 분리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특정 코스웨어에 머물지 않고 이동과 여행, 일상까지 이어지는 활용도를 확보했다. 이는 최근 골프웨어 소비 흐름과도 부합한다. 한 벌의 옷을 여러 장면에서 활용하려는 니즈가 높아지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하는 디자인이 중요해지고 있다.
액세서리와 디테일에서도 이러한 방향성이 이어진다. 구조적인 캐디백과 슈즈, 헤드웨어는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 룩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단순한 장비가 아닌 스타일의 일부로 작동하며 착장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랑방블랑은 이번 시즌을 통해 골프웨어를 스포츠웨어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과 이동, 여행까지 연결되는 스타일로 제시한다. 필드 안팎을 넘나드는 흐름 속에서 기능과 감각을 동시에 고려한 접근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