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 VIP 초청 골프 클래스 - 기술을 넘어, 장인정신 속으로
오랜 역사 동안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며 골프클럽 업계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해온 혼마골프가 VIP 초청 골프 클래스를 진행했다. ‘기술을 넘어, 장인정신 속으로’라는 주제로 혼마골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골프 클래스는 1:1 맞춤형 레슨을 비롯해 장인정신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술은 매일 놀랍게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챗GPT 등 혁신은 우리의 삶을 빠르고 편리하게 변화시킨다. 그러나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손끝에서 태어나는 정성과 진심’이다.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은 때론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혼마골프는 이 장인정신에서 출발한다. 수많은 기술이 교차하는 시대에도, 한 번의 스윙을 위해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의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이처럼 장인정신의 철학을 지켜온 혼마골프가 지난 10월 28일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VIP 초청 골프 클래스를 진행했다.
공간과 케이터링까지 특별함을 더한 클래스
이번 VIP 초청 골프 클래스는 KB금융그룹 VIP 고객과 디아드 청담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프로그램으로, 서울 강남 언주로에 위치한 혼마골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됐다. 혼마골프 플래그십 스토어는 혼마의 전 라인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카타 공장에서 온 장인들의 클럽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사카타 랩까지 갖춘 특별한 공간이다.
우선 본 행사에 앞서 밍글링 타임으로 어프로치 챌린지가 진행됐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어프로치 챌린지는 참가자들의 도전이 이어졌으며, 우승자에게는 혼마골프 하프백이 증정돼 눈길을 끌었다.
케이터링도 혼마골프의 품격과 ‘기술을 넘어, 장인정신 속으로’라는 주제에 맞춰 특별함을 더했다. 바리스타 챔피언 최원재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였고, 일본 동경제과학교 출신의 김기남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하타가야의 수제 간식 세트가 개별 박스로 제공됐다. 여기에 일회용기가 아닌 친환경 브랜드 와사라의 테이블웨어가 사용돼 감각적인 세팅을 완성했다.
또한 이번 골프 클래스에서는 특별한 컬렉션이 먼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일본 사카타에서 오랜 세월 장인정신으로 쌓아온 혼마의 헤리티지에 말본의 창의적 아이덴티티가 결합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참석자들은 한정판으로 출시된 프리미엄&퍼포먼스 컬렉션을 직접 만져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혼마만의 특별함 ‘메이드 인 사카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1:1 레슨
행사 진행은 김미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 아나운서는 혼마골프의 히스토리를 시작으로 사카타 공장의 장인정신, 그리고 ‘메이드 인 재팬’이 아닌 ‘메이드 인 사카타(Made in Sakata)’라는 혼마만의 차별성을 영상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특히 장인이 직접 클럽의 무게 배분과 헤드의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은 단순한 제조가 아니라 예술에 가깝다는 점을 강조하며, 혼마가 지켜온 철학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무대는 팀혼마 소속의 이정원 프로에게로 넘어갔다. 이정원 프로는 ‘드라이버를 잘 치는 법’을 주제로 오픈 클래스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윙 아크를 만드는 법, 하체 리드의 타이밍, 임팩트 순간의 헤드 포지션 등 실제 라운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팁들이 아낌없이 공유됐다.
오픈 클래스 이후에는 1:1 레슨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스윙 고민을 직접 이정원 프로에게 설명했고, 이 프로는 각각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소 슬라이스로 고생했다는 한 참석자는 “이정원 프로의 1:1 레슨이 큰 도움이 됐다. 동작 하나만 바꿨는데도 방향성이 즉시 잡혔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다른 참석자는 “혼마 클럽을 오래 써왔지만 제작 과정이나 장인의 철학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다”라며 “그동안 막연히 ‘좋다’고 느꼈었던 클럽의 가치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골프 클래스는 단순한 브랜드 이벤트를 넘어, 혼마골프가 지켜온 ‘기술 이상의 가치’, 즉 ‘장인정신의 본질’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손끝의 정성과 철학을 잃지 않는 혼마골프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긴 행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