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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아시아나 웨이하이CC, 코스·객실 리뉴얼로 경쟁력 강화

  • 노현주 기자
  • 입력 : 2026.05.29 09:42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아시아나 웨이하이컨트리클럽 앤 리조트’가 코스 정비와 객실 리모델링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나 웨이하이CC 전경.
아시아나 웨이하이CC 전경.

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근거리 해외 골프 여행지다. 최근 유류할증료 인하와 중국 무비자 입국 확대, 직항 노선 증가 등으로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웨이하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동양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골프장이다. 차이나 골프다이제스트와 시나골프가 공동 주최한 ‘2024-2025 중국 100대 골프장’에서 28위에 오르며 코스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아시아나 웨이하이CC 객실.
아시아나 웨이하이CC 객실.

금호리조트는 올해 라운드 품질 향상을 위해 그린칼라 구간을 규격화하는 등 코스 정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관리 효율을 높이고 보다 균일한 코스 컨디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신규 카트 도입도 이어가고 있다. 새 카트에는 헤드라이트와 와이퍼, 열선 시트, 휴대용 선풍기 등이 적용돼 야간·우천 및 계절별 라운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리모델링도 진행됐다. 일부 객실은 더블베드와 트윈베드 구성으로 변경됐으며, 세면대 추가 설치와 무선충전기, 욕실 자동 블라인드 등 편의 사양도 새롭게 적용됐다.

아시아나 웨이하이CC 야경.
아시아나 웨이하이CC 야경.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우수한 접근성과 자연 경관, 라운드 환경과 숙박 시설을 함께 갖춘 골프 리조트”라며 “앞으로도 코스와 객실, 고객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