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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골프장협회, 노캐디 셀프라운드 운영 현장 벤치마킹

  • 노현주 기자
  • 입력 : 2026.06.19 14:30
  • 수정 : 2026.06.19 14:34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2026년 6월 전문경영인회 김태영 상근부회장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2026년 6월 전문경영인회 김태영 상근부회장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최근 충북 음성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6월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캐디 셀프라운드 운영 골프장의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데스하임CC는 27홀 규모의 대중형 골프장으로, 노캐디 셀프라운드를 기본으로 운영하되 고객이 원할 경우 캐디 선택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힐데스하임CC의 노캐디 운영 시스템과 고객 응대 방식, 현장 관리 노하우 등을 직접 살펴봤다. 한 참석자는 “노캐디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 개정 검토 회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관리, 장마철 잔디·코스관리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및 분쟁 대응을 위한 장비 도입 시 검토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포스코와이드 김민철 리더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대체용수 공급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원온(ONE ON) 윤재연 CEO는 조인 시장 성장세와 예약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ONE ON 플랫폼’을 발표했다. 협회 자문위원인 권성호 BnBK 대표는 장마철 코스관리 주요 사항과 코스관리 비용 산정 기준을 설명했다.

협회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홀인원 등 특별 기록 인증서 발급 서비스’도 안내했다. 협회 명의 인증서를 통해 특별 기록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골프장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태영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상근부회장은 “기후변화로 가뭄과 장마 양상이 예년과 달라지고 있는 만큼 골프장의 잔디 및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회원사들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