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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하반기 주목할 롱게임 클럽

  • 노현주 기자
  • 입력 : 2026.08.31 17:04
  • 수정 : 2026.08.31 17:05

가벼운 스윙으로 스피드를 높이는 설계부터 스타일을 더한 여성 전용 모델,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의 경계를 허문 미니 드라이버까지 하반기 롱게임의 새로운 선택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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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된 성능에 더한 새로운 스타일

젝시오14 레이디스 틸민트는 기존 젝시오14 레이디스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컬러와 디테일을 더한 한정판 모델이다. 2026년 봄·여름 컬러 트렌드인 ‘트랜스포머티브 틸’을 반영한 틸민트 컬러와 민트 잎 패턴으로 기존 여성 클럽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화이트와 블루에 틸민트를 추가하면서 젝시오14 레이디스는 세가지 컬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성능에서는 젝시오14 레이디스 특유의 편안한 스윙과 부드러운 타구감, 비거리 성능을 그대로 이어간다. 틸민트 모델에는 이오믹 스티키 엘라스토머 그립을 적용해 손과의 밀착감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높여 보다 적극적인 스윙을 돕는다. 같은 컬러의 골프공과 캐디백까지 함께 선보여 클럽의 성능뿐 아니라 필드에서의 스타일링까지 하나의 콘셉트로 완성했다.

추천 골퍼 편안한 비거리 성능에 스포티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까지 원하는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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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휘둘러 만드는 스피드

글로리27은 테일러메이드가 여성 골퍼를 위해 선보인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드라이버는 블랙 트윌 카본 크라운과 앞뒤로 길어진 헤드 디자인을 적용해 어드레스 때 안정감과 미스샷 관용성을 높였다. 이전보다 얇아진 카본 페이스와 개선된 페이스 롤 디자인은 임팩트 위치가 달라져도 빠른 볼 스피드와 안정적인 비거리를 내도록 설계됐다. 단조 알루미늄과 카본 소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가벼운 샤프트와 그립을 조합해 편안한 스윙과 스윙 스피드 향상을 돕는다.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는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과 초경량 설계를 적용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높은 탄도와 긴 비거리를 추구한다. 프리미엄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까지 더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했다.

추천 골퍼 가벼운 스윙으로 높은 탄도와 비거리를 얻고 디자인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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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중 복합 페이스로 높인 반발과 관용성

PRGR이 약 10년간의 개발 끝에 선보인 RS DUO 시리즈는 일반 RS와 RS DUO MAX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RS DUO MAX가 주력 모델이다. 핵심은 카본과 티타늄을 결합한 새로운 4중 복합 구조의 ‘DUO 페이스’로, 초박형 카본과 특수 탄성 접착제, 나일론 메시, 기존보다 평균 7% 얇아진 고반발급 티타늄 페이스를 조합했다. 임팩트 순간 카본과 SOFT DUO 이너가 볼의 과도한 변형을 억제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이어 티타늄 코어가 크게 휘어 볼을 튕겨내는 ‘더블 임팩트 효과’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볼이 페이스에 달라붙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한 반발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카본 아우터 커버에는 고정밀 블라스트 처리와 스코어 라인을 적용해 젖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스핀 성능을 유지하도록 했다. 2003년 티타늄 보디와 카본 크라운을 결합한 DUO 시리즈를 선보였던 PRGR은 이번 RS DUO를 통해 40년 이상 축적한 복합소재 기술을 한층 진화된 형태로 다시 풀어냈다.

추천 골퍼 높은 관용성을 바탕으로 강한 반발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함께 원하는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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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와 3번 우드 사이의 새로운 선택

GTS300 미니 드라이버는 드라이버의 비거리와 페어웨이 우드의 활용성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롱게임 옵션이다. 기존 GT280보다 커진 305cc 헤드와 깊어진 무게중심 설계를 적용해 관성모멘트(MOI)를 약 15~20% 높였다. 헤드 크기는 키우면서 GT280과 동일한 페이스 높이를 유지해 티잉 구역뿐 아니라 페어웨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조 L-Cup 페이스와 ATI 425 티타늄 인서트는 페이스 하단에 맞은 샷에서도 안정적인 볼 스피드와 탄도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전·후방 플랫 웨이트를 바꿀 수 있는 듀얼 웨이트 시스템을 적용해 골퍼의 스윙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스핀과 탄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저스틴 토머스 등 투어 선수들도 드라이버의 최대 비거리와 GTS300의 컨트롤 성능을 상황에 따라 구분해 활용하며 전략적인 클럽 구성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추천 골퍼 드라이버보다 안정적인 컨트롤과 3번 우드보다 긴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