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 SNS 마케팅·고객서비스 향상 방안 모색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급변하는 골프장 홍보 트렌드와 고객서비스 향상, 코스관리 등 대중골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15일 충북 보은 클럽디 보은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9월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과 대중형 골프장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업안전과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도 골프장의 관리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요 정책·제도 현안과 이에 대한 협회의 대응 방향 및 의견을 회원사와 공유했다.
협회는 또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와 개인정보 관리 등 골프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회원사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특별강연에서는 골프장 홍보와 고객서비스, 코스관리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 전략이 제시됐다.
노현주 매경골프 기자는 ‘골프장 홍보 트렌드의 변화’를 주제로 최근 골퍼들이 골프장 정보를 접하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SNS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골퍼의 실제 이용 경험을 중심으로 골프장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심재성 솔라테크 과장은 골프장 주차장 카포트와 클럽하우스 지붕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주차 차량을 햇빛과 비로부터 보호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이미지 구축과 브랜드 가치 향상, 부가 수익 창출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골프장 코스관리 방안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협회 자문위원인 권성호 BnBK 대표는 ‘골퍼의 사진첩에 남은 여름’을 주제로 지난 8월 골퍼들이 온라인과 SNS에 올린 실제 후기와 사진을 분석해 여름철 골프장 잔디에서 나타나는 주요 문제점을 짚었다.
권 대표는 사례를 바탕으로 잔디 피해 유형과 증상별 원인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회복 프로그램과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BnBK는 매달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코스관리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월별 주요 코스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김태영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상근부회장은 “골프장 홍보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코스관리 방식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개인정보보호와 마케팅, 코스관리, 고객서비스 등 골프장 경영환경의 변화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경영·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