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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 필드 위의 피부 처방전 시리즈 장마철 라운드, 피부 습도를 관리하자

    장마철에 라운드를 경험한 골퍼들은 습열 자극에 의한 모낭염과 트러블을 겪게 된다. 고온다습한 날씨와 잦은 빗줄기, 마스크 속 습기와 땀, 젖은 모자와 장갑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습도를 관리하는 루틴을 소개한다. 장마가 시작되면 골프장 공기가 달라진다. 풀내음은 짙어지고, 안개 낀 그린은 운치 있지만 피부엔 오히려 더 큰 부담을 준다. 고

  • 배우 장미희와 함께한 라운드, 세월의 품위가 깃든 우아함의 결

    정확한 폼, 흔들림 없는 템포, 그리고 중심을 잃지 않는 멘털. 라운드에서 만난 배우 장미희는 오묘한 빛을 가진 거대한 다이아몬드 같았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빛을 내는 골퍼, 장미희 배우 장미희와 만남을 약속한 그날, 식사 시간에 늦지 않으려 서둘러 골프장 여성 라커룸에 종종걸음으로 들어섰다. 문이 열리자마자 귓가에 들려온 매혹적이고 부드러운 톤의 목소리

  • [김기정의 와인 이야기] - CMB 심사 체험기 중국 와인에 대한 편견을 깨다

    중국 닝샤(寧夏)에 가서 와인 심사를 하고 왔습니다. 중국 닝샤 후이족자치구 인촨(銀川)시에선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32회 콩쿠르 몽디알 드 브뤼셀(Concours Mondial de Bruxelles, CMB)이 열렸습니다. CMB는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드(DAWA),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WC)와 함께 세계 3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입니다

  • 끈적이는 여름, 골퍼를 위한 피지·트러블 케어법

    여름 골프는 단순한 체력 소모를 넘어 피부에도 부담을 준다. 라운드 중 쏟아지는 땀과 먼지, 자외선 차단제가 겹치면 모공이 막히고 염증 반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피부가 끈적이는 여름철 올바른 피지 트러블 케어법을 알아보자. 고온다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 마스크와 모자의 마찰이 겹치면 피지 분비가 급증하고,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쉽게 발

  • BTS도 마신 바로 그 무알코올 와인 프랑스에서 온 르쁘띠베레

    알코올 0.00%, 천연 원료로 만든 무알코올 와인. 르쁘띠베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의 새로운 선택지다.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올랐다. 주류 소비가 줄어드는 등 음주문화의 변화도 감지된다. 2024 파리올림픽에선 무알코올 맥주가 공식 스폰서로 등장했을 정도. 하지만 ‘

  • 브로드웨이 성공신화 쓴 프로듀서 신춘수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골프 잘 치고 싶다”

    세계 무대를 움직이는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 프로듀서 신춘수를 만나 골프를 이야기했다. 브로드웨이 성공 신화 신춘수의 골프담 영국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체력이 저하되어 있을 텐데도 호기심 많은 어린 왕자와 같은 반짝이는 눈빛과 맑은 웃음은 오히려 나를 들뜨게 했다. 특별한 골프 에피소드가 없다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뮤지컬 프로듀서 신춘수는 그만의 황당

  • [김기정의 와인 이야기] - 춘천 세계주류마켓

    춘고·춘여고의 사랑이 만든 공간세계주류마켓은 와인 애호가들에겐 막국수, 닭갈비와 함께 춘천을 상징하는 명소가 됐다. 해외에서 와이너리 소유주나 와인메이커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꼭 시간 내서 가보고 싶어 하는 장소다. “마주 앉아 얼굴 보고 마시니 좋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부부가 와인 잔을 짠하고 부딪힙니다. 두 사람의 눈에서 달달한 꿀이

  • ‘로코’의 원조, 안재욱의 골프 스토리 “아버지와의 첫 라운드 못 잊어”

    신동엽이 인정하는 예능감, 신성우가 인정하는 ‘찐’ 테리우스. 멀티 엔터테이너 안재욱의 골프 핸디는 12, 세 번의 79타 싱글 기록이 있다. 룰을 지켜라, 아버지와 함께 한 첫 라운드 “툭 치고 걸어가고 툭 치고 걸어가고, 그걸 왜 해야 해요?” 다이내믹한 운동을 좋아하던 20대의 안재욱이 골프를 배우라고 말하는 아버지(고 안경희)께 물었다. “그럼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