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이 선보이는 캐나다 커피 문화의 정수
캐나다 ‘국민 카페’ 팀홀튼은 어떻게 캐나다의 감성을 전파하고 있을까.

모닝 라운드 전 한 잔의 커피를 마다할 골퍼가 있을까. 한국인의 일상에서 커피를 빼놓을 순 없다.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무려 405잔. 높은 커피 소비량만큼이나 한국 시장은 국내외 커피 브랜드가 맞붙는 격전지다.
그중에서도 팀홀튼은 조금 특별하다. 팀홀튼은 캐나다의 ‘국민 카페’다. 동네 곳곳마다 찾을 수 있는 커피 체인. 커피뿐 아니라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좋은 대중적이고 친근한 장소로 통한다. 1964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팀홀튼이 세계 2위 규모의 커피 프랜차이즈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두바이까지 전 세계 19개국에 약 6000개 매장이 뻗어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론칭 2년 차를 맞이한 팀홀튼은 올해 수도권 매장 수 20개를 넘겼다. 론칭 초기엔 캐나다를 추억하는 이들에게 입소문을 탔고, 캐나다 출신 NCT 멤버 마크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기용하며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한 결과다.

캐나다 감성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와 푸드
팀홀튼의 가장 큰 경쟁력은 ‘캐나다 오리지널리티’다. 팀홀튼 매장에는 캐나다 고유의 감성이 깃들어 있다. 내추럴한 우드톤 마감재, 단풍잎 모티프, 흙과 나무를 연상시키는 색채 등 캐나다 자연에서 영감받은 인테리어가 본고장의 정서와 안정감을 전달한다.
팀홀튼이 고수하는 ‘올웨이즈 프레시(Always Fresh)’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환대’와도 같다. 언제나 신선하고 따뜻한 식사를 선사하기 위해 매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 ‘주문 즉시 조리’의 철칙은 매장 내 별도로 마련된 팀스키친(Tim’s Kitchen)에서 이뤄진다.
매장에서 자체 생산하는 도넛 또한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구워낸다. 특히 대표 도넛인 ‘허니 크룰러’는 출시 5일 만에 1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따뜻하고 신선한 풍미와 함께 든든한 포만감을 주는 시그니처 핫 샌드위치 ‘멜트’ 또한 인기 메뉴다.
캐나다 도시의 특색을 커피 한 잔에 담아낸 ‘시티 캠페인’은 캐나다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맛보게 한다. 첫 번째 ‘몬트리올’에 이어 두 번째 ‘밴쿠버’ 메뉴가 출시됐고, 에어캐나다와 협업해 ‘캐나다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환대의 철학과 지역을 향한 따뜻한 연대
팀홀튼에는 캐나다 특유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팀홀튼의 글로벌 철학 ‘C.A.R.E(Connect, Appreciate, Respect, Everyone)’는 연대와 환대의 상징이다.
C.A.R.E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각자의 존재를 존중하며, 모두가 환영받는 문화를 실천한다는 약속이자 운영 철학이다. C.A.R.E는 그저 슬로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장 운영 방식과 소비자 경험,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팀홀튼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마일쿠키(Smile Cookie) 캠페인’이다. ‘스마일쿠키 캠페인’은 캐나다 해밀턴 지역의 한 아동 병원을 돕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직원이 스마일을 그려 넣은 쿠키를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전 세계 팀홀튼 매장에서 전개한다. 한국에선 지난해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일쿠키 캠페인’을 처음 선보였고,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 지원을 위한 1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한국은 커피와 푸드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존재하는 시장으로 브랜드 특유의 감성 및 푸드 경쟁력을 지닌 팀홀튼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팀홀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맛과 분위기,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