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
[오상준의 GOLF & CULTURE] 침묵이냐 축제냐, 갤러리 문화는 달라도 매너는 같다
골프 관전 문화에도 정답은 없다. PGA투어의 다양한 대회와 4대 메이저 대회, 라이더컵, 프레지던츠컵과 LIV골프는 모두 다른 관전 문화를 갖고 있다. 조용히 침묵하며 보는 것에 집중하든 축제처럼 떠들썩하게 즐기든, 한 가지 명확한 것은 주최 측의 방침을 지키며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는 것이 올바른 관전 문화라고 할 수 있다

-
왜 골프는 항상 후반에 무너질까
왜 항상 후반 홀에 무너질까? 체력이 부족해서 집중력이 떨어졌기 때문일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후반에 샷이 흔들리고 아무리 스윙에 집중해서 쳐도 같은 미스가 반복되는 원인은 단순한 멘털이나 체력 문제가 아니라 뇌신경계 상태 변화의 결과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아~ 오늘은 좀 잘 치나 했는데 막홀에 또 더블보기네. 왜 골프는 12홀이 아니라 18홀일

-
[매경GOLF 편집장 칼럼] 홍수환이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
‘근로 소득자’가 된 지 30년 가까이 됩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글로 밥벌이를 하면서도 늘지 않은 것이 있다면(다른 것도 딱히 늘었다고 자신할 수는 없으나) ‘마감 시간’ 전에 마감을 하는 일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감 시간이 닥치기 전에는 글이 나가지 않습니다. 밤새 술을 마시고 놀다가도 매일 새벽에 글을 썼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마라톤을 하면서

-
완벽주의자가 골프를 잘 못 치는 이유
긴장되는 상황에서 평소라면 하지 않을 엉뚱한 뒤땅이나 섕크 실수를 할 때 퍼스트 브레인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특히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퍼스트 브레인의 발동 기준점이 매우 낮다. 골프든 인생이든 긴장되는 상황과 밀려드는 불안감을 이겨내고 잘 해내는 사람이 결국 승자가 된다. 아 이 홀...! 이번엔 잘할 수 있을까?’ 늘 훅이 나서 공을 잃어버

-
[오상준의 GOLF & CULTURE] 우리는 왜 낯선 곳을 갈망하는가
여행은 쉼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새롭게 만나는 가장 생생한 방식이기도 하다. 유럽과 영국에 있는 40개의 코스를 40일간 순례하는 여정에서 운명적으로 히코리 골프를 만났던 오상준 소장. 그는 비거리와 스코어에 집착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나무 샤프트로 만든 히코리 골프채를 들고 자신만의 골프 이야기를 다시 쓰고 있다. 우리는 왜 휴가철이 다가오면 낯선 공간을

-
[김미영 아나운서의 언어의 스윙] “벙커를 피하자” 말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벙커를 겨냥했다
벙커가 있으면 공이 꼭 그리로 가는 머피의 법칙. 단지 운의 문제일까? 스스로에게 ‘초보 꼬리표’를 붙이다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골프 아나운서로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내게 중요한 미션이 떨어졌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 유러피언투어(DP 월드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생중계였다. 현장은 어니 엘스, 이안 폴

-
김재식·장종필의 법을 알면 부동산이 보인다 - 아파트 가격 어디까지 갈까 : 생산비용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은 시장 심리보다 먼저 움직이는 구조가 있다. 건축비와 공사비로 대표되는 생산비용의 변화는 공급과 수요, 정책의 작동 방식까지 동시에 바꾼다. 이 글은 가격 논쟁의 중심을 ‘전망’이 아니라 ‘구조’로 옮겨본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의 주택 시장은 널뛰기하는 가격 변동성으로 큰 혼란을 겪었다. 아파트 가격의 향방을 예측하는 일은 금리, 규제, 수요

-
[매경GOLF 편집장 칼럼] 한국에서도 600인치 초대형 스크린골프를
제가 근무하는 매일경제신문사(이하 매경)는 서울 중구 ‘충무로역’에 위치합니다. 그런데 충무로역에는 매경 건물이 두 개라 사람들이 헛갈려 합니다. 매경GOLF가 위치한 신사옥으로 오려면 ‘한옥마을’ 방향 또는 ‘대한극장’ 옆에 있는 매경 건물이라고 설명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대한극장은 <슬립노모어 서울> 공연장인 매키탄 호텔로 바뀌었습니다. 매키탄 호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