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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 약점 보완하고 더 강해졌다 - LPGA 한국 여자골프 다시 부활할까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지적까지 쏟아진다. 과연 LPGA투어에서 한국 여자선수들의 경쟁력은 정말 쇠락한 걸까. 올해 한국 여자골프의 국제 경쟁력이 갑자기 도마에 올랐다. 한국 여자골프가 LPGA투어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심지어 이제 한국 여자골프가 이젠 2류로 밀려났다는 쓴소리까지 나왔다. 한국 여

  • 퍼팅 워밍업만으로도 3타는 줄인다

    스코어는 티샷보다 퍼팅에서 갈린다. 투어 프로들은 대회 전 1시간 정도 연습 그린에서 워밍업을 통해 최상의 퍼팅 감각을 세팅한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단 10분만이라도 연습 그린에서 퍼팅 워밍업을 진행한다면 3퍼트뿐 아니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퍼팅은 스코어의 절반 이상을 좌우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라운드 전 퍼팅 그린에서 시간을 효과적

  • 한국식 펀(Fun) 골프, 내기 골프의 세계

    한국 골퍼들은 필드에서 다양한 내기 골프를 즐긴다. 과한 도박성이 아니라면 내기 골프는 라운드에 활력과 긴장감을 주면서 동반자들과의 재미있었던 기억들로 오래 남는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펀 골프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골프는 오랫동안 ‘신사의 스포츠’ , ‘정중한 경기’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그러나 한국에서 골프는 경기와 동시

  • [오상준의 GOLF & CULTURE] 그녀는 왜 히코리 골프채를 들었나

    매년 10월 첫째 주, 골프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는 월드히코리오픈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히코리 골프는 스틸샤프트가 공인되기 이전에 사용된 히코리 골프채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리와 스코어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더 멀리, 더 빠르게’를 지향하는 현대사회의 흐름에 역행하는 히코리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또 히코리 골프를 통해 우리는

  • [매경GOLF 편집장 칼럼] 당신의 골프백에는 어떤 볼이 들어있나요?

    추석 연휴가 길었습니다. 저처럼 혼자 사는 사람은 추석도 연휴도 그다지 즐겁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쉬는 날이 싫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쉬는 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좀 더 정확한 감정 같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특히 추석 당일에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문을 닫습니다. 때문에 삼시세끼를 배달 음식에 의존하는 저로서는 조금 더 먹는 것에 예민해질 수밖에

  • 한국 골프장과 풍수지리 명당 위에 선 명문 골프장

    골프장들 중에는 풍수적으로 빼어난 터에 자리한 곳들이 있다. 그런 곳에서는 홀 난이도와 관계없이 라운드 내내 집중력이 살아나고, 샷 감각이 예민하게 깨어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풍수적으로 어떤 골프 코스가 좋은지, 그리고 명당에 자리 잡은 명문 골프장들은 어디인지 소개한다. 필자는 트리니티 클럽이 신규로 건설될 때부터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 기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