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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쇼트퍼팅의 정확도 높이는 4가지 요소

  • 김지수 기자
  • 입력 : 2025.02.24 15:41
  • 수정 : 2025.04.17 17:39

1.5m 이내 쇼트퍼팅 성공률을 높여주는 4가지 팁.

TIP 1

어드레스 전 어깨를 정확히 정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의 방향이 틀어져 있다면 올바른 스트로크를 견인할 수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어드레스를 취하기 전 클럽을 가슴에 안고 어깨와 발이 클럽이 가리키는 목표 방향과 같은 라인인지 체크해 보자.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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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라인이 타깃을 향해 올바르게 정렬되어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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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정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클럽의 높낮이가 다른 모습이다.

TIP 2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때 손은 몸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왼쪽 허벅지 안쪽에 위치해야 한다. 핸드 퍼스트 자세는 왼쪽 손목의 움직임을 줄여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들어낸다. 볼은 셋업의 중앙보다 조금 왼쪽에 위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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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시 올바르게 핸드 퍼스트가 이루어진 모습이다. 핸드 퍼스트를 하게 되면 퍼터 헤드의 뒤쪽이 약간 들리기 때문에 뒤땅과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다.

TIP 3

1.5m 이내 쇼트퍼팅을 할 때는 공보다 3cm 앞을 보고 퍼팅을 하는 것이 방향성에 도움을 준다. 눈의 위치에 따라 클럽 헤드가 3cm 앞을 지나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공의 방향성이 결정된다. 또한 백스윙을 너무 크게 들어 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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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집중한 나머지 몸의 균형이 무너진 모습이다. 1.5m라는 거리에 비해 과한 백스윙을 하고 있으며 머리와 시선이 공 뒤에 위치해 뒤땅을 유발한다

TIP 4

백스윙 크기에 비해 과한 크기의 폴로스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쇼트퍼팅에서 폴로스루는 백스윙 크기보다 커서는 안 된다. 백스윙의 크기와 동일하게 폴로스루를 짧게 끊어준다는 느낌으로 스트로크를 하면 헤드 페이스가 일정하게 유지돼 방향성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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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폴로스루의 모습이다. 핀 쪽으로 헤드를 밀어내며 상체가 이동하면서 클럽 헤드의 페이스의 움직임이 생겨 방향성을 잃게 된다.

INSTRUCTOR 석지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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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우 프로는 KLPGA 정회원으로 에코골프어패럴 소속이다. 2014년 KLPGA 점프투어 우승자로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샷이 특기다. 현재는 큰 키와 정확도 높은 스윙을 바탕으로 필드 레슨을 진행하며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