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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2025 매일경제·KPGA 골프엑스포 사인회와 포토타임, 골프 어려움 해결까지!톱 골퍼와 레슨 명장들 총출동

  • 노현주 기자
  • 입력 : 2025.03.07 12:02
  • 수정 : 2025.03.10 09:55

TV에서만 보던 유명 프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눈앞에서 그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사인,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는다면? 골퍼로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곳이 바로 매일경제·KPGA 골프엑스포다.

(좌) 최나연 (우)박인비
(좌) 최나연 (우)박인비

나연이즈백, 최나연 부스

프로 통산 15승의 골프 레전드 최나연은 3일간 ‘나연이즈백’ 부스를 운영하고 구독자 이벤트 및 깜짝 게릴라 사인회를 열었다. 최나연이 부스에 상주한 시간은 7일(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8일(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였다. 최나연은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과 모두 눈을 마주치며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 나갔고 이동하는 동선마다 구름 관객을 몰고 다녔다.

골프 여제 박인비·최나연 사인회

세계 여자골프를 지배했던 박인비가 주말 골퍼들을 위해 사인회를 진행했다. ‘V157’ 멤버인 최나연과 함께였다. 두 전설들의 사인회는 스릭슨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만 주어진 스페셜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설명

레슨 명장 고덕호의 명품 강연

골프 중계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고덕호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사인회를 열고, 3시부터는 강연과 골프 클리닉을 진행했다. 유튜브 ‘MY고덕호채널’에서 사전 모집한 구독자를 위한 코너를 준비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일대일 레슨 신청자를 받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설명

GS칼텍스 매경오픈 2연패 이태희 레슨

‘한국의 마스터스’라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2연패의 이태희도 레슨쇼를 장식했다. 베테랑의 관록미를 뽐내고 있는 그는 참관객들의 샷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사인회도 열었다. 올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그는 투어에서 롱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좌) 최진호 레슨 (우) 전가람 레슨
(좌) 최진호 레슨 (우) 전가람 레슨

KPGA투어 ‘2년 연속 대상’ 최진호 레슨

2016년과 2017년 KPGA 대상 2연패와 통산 8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진호는 참관객들에게 스코어를 5타 줄여주는 강력한 골프팁을 대방출했다. 원포인트 레슨은 즉시 효력을 발휘해 탄성을 자아냈으며, KLPGA 배재희 프로와 함께 합을 맞췄다. 기념 촬영과 사인회도 진행됐다.

KPGA투어 간판스타 전가람 레슨

골프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전가람이 출동했다. 그는 KPGA투어 통산 3승, 그리고 지난해 KPGA투어 최다 이글과 함께 메이저급 대회인 KPGA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골프 교습가 김주연과 골프팁을 알려주고 사인회도 진행했다.

사진설명

장새별과 소속 프로군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골프 레슨 프로그램 아나운서 10년 베테랑의 장새별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프로 매니지먼트 대표로 무대에 올라, 소속 선수인 KPGA 홍현준, 이우성, 유민종, 김재현, 조효근, 박형준, 이수아, KLPGA 김다은, 이다은과 함께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을 전달했다. 또한 독보적인 기술을 탑재한 ‘캐비어 그립’을 선물하며 참관객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정확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김현우 레슨

유튜브 구독자 29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어 3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KPGA 김현우 프로는 공개강의의 스타트를 끊었다. 레슨 주제는 ‘정확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낼 수 있는 최적화 스윙 만들기’였다. 골프엑스포 첫날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참관객들이 붐벼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참관객 대상 클리닉 KPGA 고윤성, KLPGA 문정현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미디어 프로 고윤성과 문정현은 참관객 대상 클리닉을 진행했다. 고 프로는 ‘왜 레슨 프로마다 가르치는 이론이 다를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문 프로는 ‘숨겨져 있는 진짜 나만의 비거리 찾기’ 비법에 대해 소개했다.

KPGA 회원들과 함께하는 콘텐츠, 참관객 경험 극대화

경험을 중시하는 2025 매일경제·KPGA 골프엑스포는 3일 내내 골퍼들의 스킬업을 돕는 무대 ‘KPGA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그리고 투어 프로는 물론 영향력 있는 미디어 프로 등 각 분야의 골프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KPGA를 대표하는 ‘스포테이너’ 프로골퍼 김주연은 참관객 대상 현장 추첨 클리닉을 진행했으며, 이승재 프로는 ‘내 몸에 딱 맞는 스윙 찾기’, 윤석진 프로는 ‘공은 왜 휘어져서 날아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덕균 프로는 ‘프로를 이겨라’를 진행했으며 유충경 프로는 ‘비거리&정타 대혁명, 내 인생에 더 이상 헤드업은 없다’란는 테마로 비법을 알려주기도. 최대룡은 ‘똑같은 스윙은 없다’는 주제로, 정영남 프로는 ‘골프, 잘 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주제로 무대를 장식하며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가 탑재된 ‘KPGA 레슨존’에서는 유튜브 채널 ‘정프로의 클라쓰’를 운영하는 실버버튼 소유자 정우재, 하정훈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겸임교수 등 50명의 프로골퍼와 KPGA 클래스A 교습가(골프 교습 전문가)들이 기다렸다. 행사가 열리는 3일 내내 오전과 오후로 나눠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어프로치까지 5개 타석에서 클럽별 맞춤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