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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선수 케어 전문에서 주니어 골퍼 후원까지팜시티 골프 아카데미
팜시티(Palm city) 골프 아카데미가 프로 지망생부터 주니어 선수까지 적극 지원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5 매일경제·KPGA 골프엑스포에서 열린 KPGA 주니어 리그 ‘스킬스 챌린지’ 대회 스폰서로 활약한 팜시티 골프 아카데미의 면면을 들여다봤다.

팜시티(Palm city) 골프 아카데미는 엘리트, 주니어 골프 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췄다. 프로를 준비하는 엘리트 선수반과 학업과 프로를 병행할 수 있는 선수 준비 입시반으로 나뉘어 주니어 특화 육성 프로그램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서울 최대 규모의 실내 트레이닝 센터 팜시티 퍼포먼스센터를 오픈하고 골퍼들의 실력 향상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코치진을 보유,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레슨 및 재활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또한 골프 전문 세미나, 현장 방문 재능 기부 레슨 및 트레이닝을 개최하며 골프 저변 확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9일에는 2025 매일경제·KPGA 골프엑스포에서 열린 KPGA 주니어 리그 ‘스킬스 챌린지’의 후원사로 나서 50명의 주니어 선수들을 독려했다. 스킬스 챌린지는 드라이버, 어프로치, 퍼팅 3가지 스킬을 평가하여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대회다. 각 수상자에게는 기념 상품과 메달, 팜시티 퍼포먼스센터 1개월 체험권이 증정됐으며, 학년별 1등을 수상한 3명에게는 골프 아카데미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주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50명 전원에게는 신체 측정 능력 및 데이터 분석 1회와 골프 아카데미 레슨 1회가 제공됐다.
팜시티 골프 아카데미 안홍기 대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스킬뿐만 아니라 트레이닝 또한 수반돼야 한다. 주니어 시절부터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하면 근력, 유연성, 지구력 등 다양한 신체적 요소를 발달시켜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후원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를 꿈꾸는 주니어 선수들뿐 아니라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국내 최고 코치진, 골프의 A to Z 책임진다
팜시티 골프 아카데미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은 1월 12일부터 3월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소재 스카이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했다. 보다 쾌적하고 유해환경이 없는 안정된 곳에서 신승호 코치, 진동권 트레이너와 함께 기량 향상은 물론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더해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에서 체력 훈련을 하는 선수들은 팜시티 퍼포먼스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이 센터는 골프뿐만 아니라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퍼포먼스 트레이닝, 재활 트레이닝 성지로 입소문이 난 상태다. 도쿄올림픽 배구 국가대표, 현대건설 배구단, 우리은행 농구단 등을 케어한 송혜련 코치,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등 국대급 엘리트 스포츠선수들의 케어를 전담해오던 재활 트레이너 윤인득 코치 등 국내 최고의 트레이너 라인업을 갖춘 덕분이다.
김동휘 상무는 “샷 기량만 업그레이드해서는 골프를 정복할 수 없다. 신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토털 퍼포먼스 코칭을 더하고, 다채로운 훈련 환경과 골프 이벤트를 주최해 소속 선수들에게 골프의 A to Z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