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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여행, 직접 부킹하고 캐디백 없이 떠난다
올해도 일본 골프여행 인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일본 골프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골프티온의 클럽 대여 서비스를 체크해볼 것. 클럽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디든 이동이 간편하고 골프뿐 아니라 관광이나 휴양, 쇼핑까지 더할 수 있어 여행이 더 다채로워진다.

엔데믹 이후 국내 골프 수요는 줄었으나 해외 골프여행 수요는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특수로 천정부지로 치솟은 국내 골프장 비용에 피로감을 느낀 골퍼들이 해외 골프장으로 눈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특히 골프여행지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끄는 곳이 일본이다. 짧은 비행시간은 물론 골프장의 퀄리티가 좋으면서 엔저 효과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일본 골프여행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항공사들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기존 인기 노선을 증편하는 한편 소도시 노선도 점점 늘리는 추세다.
일본처럼 가까운 곳이라도 해외 골프여행은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골프웨어부터 골프화와 장갑, 골프공과 티 등 캐리어에 담아야 할 아이템이 많아진다. 여기에 골프채가 든 무거운 캐디백까지 추가하면 이동부터 쉽지 않다.
또한 일본 여행 시 LCC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LCC의 수하물 규정상 무게가 제한적이어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수하물로 보내는 클럽이 훼손되는 경우도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는 클럽 대여 서비스가 등장했다. 일본 골프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골프티온에서 클럽 대여 서비스를 론칭한 것. 골프티온은 최근 전 세계 31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세이부그룹을 시작으로 일본 리조트 그룹들과 계약을 체결해 실시간으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골프티온을 통해 일본 골프장을 직접 예약하고 캐디백 없이 편하게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의 폭 넓은 클럽 대여 서비스
캐디백이 없으면 우선 공항 가는 길부터 편하다. 리무진을 타고 이동하기 편하고, 자동차 이용 시 공항 주차장에 지불해야 하는 비싼 주차료도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본 현지에서도 이동의 편리함은 물론 골프 외에 관광이나 휴양,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골프여행을 가더라도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보통 골프장에서 클럽을 대여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클럽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스펙 선택에 제한이 있고, 오래된 제품을 구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골프티온의 클럽 대여 서비스는 브랜드와 스펙 등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본 최대 클럽 대여 업체인 클럽스테이션(Club Station)과 계약을 체결해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핑, 던롭, 온오프, 브리지스톤 등 30개로 브랜드가 다양하고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 강도까지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왼손잡이 골퍼를 위한 클럽도 구비돼있다.
대여 비용도 합리적이다. 최초 1일 대여 시 7900엔이고, 하루 추가할 때마다 1400엔만 지불하면 된다.

원하는 날짜, 골프장, 클럽을 간편하게 선택
골프티온의 클럽 대여 서비스는 이용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일본 전역 골프장 어디에서나 자신이 선택한 스펙의 클럽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골프장 프런트나 경기과에서 대여 클럽에 대해 별도 문의를 하지 않아도 자신이 예약한 티타임에 맞춰 카트에 실려 있다. 반납도 라운드를 마치고 해당 골프장에 맡기기만 하면 된다. 여러 골프장을 옮겨 다니며 라운드 해도 문제없다. 대여는 첫째 날 골프장에서, 반납은 마지막 날 골프장에 맡기면 된다.
또한 골프티온은 송영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택시비가 비싸고 자동차 운전석 위치가 오른쪽이어서 자동차를 렌트해 운전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숙소에서 골프장으로 이동 시 송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골프티온에서 클럽 대여 시 송영 서비스를 신청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